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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실천해요,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승인 2019-07-08 14:03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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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지초등학교(교장 문종석)는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전거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안전교실은 4~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교시에는 시청각실에서 자전거 이용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내 몸에 맞는 자전거 등 자전거 안전이론 교육을, 2교시에는 반별로 자전거를 직접 타면서 교통법규를 지키고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실습했다.

학생들은 “자전거 안전교육 활동을 통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것이 내 생명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안전장구를 꼭 착용하고 교통규칙을 지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겠다”고 말했다.

문종석 교장은 “자전거 타기는 쉬우나 안전사고 위험이 많아 안전하게 타기 문화가 정립돼야 한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이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안전을 습관화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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