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새마을회(회장 원광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병목안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와 교통봉사대원 200여 명은 이달 초부터 다음 달까지 여름 휴가철 기간동안 계곡 내 주차질서 계도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시새마을회는 하천 내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주정차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선진 시민 질서의식을 바로 세워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쾌적한 피서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지난 2012년부터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광희 회장은 “매년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병목안 계곡을 방문한 모든 분 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 뿐 아니라 질서 정연한 행락문화로 아름다운 추억까지 안고 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행락객들이 자발적으로 행락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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