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협, 이하 통합노조) 출범식이 18일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과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김경일 도의원 및 시의원 등 내빈과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통합노조 이상엽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상식을 기반으로 한 조합원 근무여건 개선과 복리증진을 강하게 추진하겠다”며 “조합원과의 소통과 투명한 노동조합운영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통합노조의 활동을 확대해 시민사회에 기여하겠다”면서 “시청과 의회에 대한 건강한 견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합노조는 지난 2017년 6월 설립한 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지난해 2월 출범한 파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하나로 합쳐 강력한 노동조합을 바라는 양 노조 조합원의 뜻으로 지난 4월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을 창립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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