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 어린이와 함께한 여름캠프 성료

시흥시 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 여름캠프가 지난 19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여름 캠프에 참여한 7개 어린이집 553명의 어린이들은 전기차를 타고 갯골생태공원을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찰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소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소금밭 놀이터 등 염전체험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함께 서로 협동하며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유미영 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 회장은 “보다 나은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생태보육을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생태자원이 많은 갯골생태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오감을 탐색하고,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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