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덕)은 최근 참여와 실천의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위한 ‘2019 가평 청소년교육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가평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 민주주의 회의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의 부당한 경제제재 조치에 대한 결의문 발표와 학생들의 의견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 또 가평군의 군민ㆍ학생으로서 느꼈던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병덕 교육장은 “학생들이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가평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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