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윤대진(55)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됐다.
윤 지검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서울 재현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시험 35회에 합격, 1996년 서울지검 검사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사법연수원 25기로 대검 중앙수사부 첨단범죄수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부산지검 2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윤 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옮기기 전까지 서울중앙지검 1차장 당시 윤석열 총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으며 특수수사 통으로 불리는 공통 분모가 있어 ‘대윤’, ‘소윤’으로 통한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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