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도서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3일 도서관 강당에서 가족문화공연 ‘꿈꾸는 거리극장’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 비보이, 노래, 벌룬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다양한 문화체험도 하며 여름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을 오는 30일까지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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