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피해보장된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명이 지역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민ㆍ관 협력 활동 중 재해나 사고 등에 의해 피해를 보면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와 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하 봉사센터)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민ㆍ관 협력활동중 재해나 사고 등에 대해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협의체 위원은 300여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ㆍ시행 등을 위해 활동해 왔지만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을 받지 못해 안전사고 발생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없었다.

이번 협약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1365 자원봉사포털’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활동 내역을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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