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김포시지부(지부장 김재민)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이 NH농협 김포시청출장소를 방문,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소재ㆍ부품ㆍ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운용 보수의 절반을 기초과학 분야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한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정하영 시장과 신명순 의장은 “일본 수출규제 이후 소재ㆍ부품ㆍ장비 업체들이 국산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모으면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민 지부장은 “김포시민의 지역경제 활성화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필승 코리아 펀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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