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자동차 번호판 변경' 노외 및 노상 부설주차장 번호판 인식시스템 구축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는 이달부터 자동차 번호판이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됨에 따라 ‘자동차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현재 수탁 운영 중인 노외ㆍ노상 부설주차장 49개소(110대)에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또 시스템 구축과 신규 번호판에 대한 시범운영을 동시에 진행해 차량번호 미인식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윤정수 사장은 “신규번호판 도입에 따른 사전 준비를 철저히 기해 고객들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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