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과 시지바이오는 오는 6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재생의학’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럿거스대학 이기범 박사와 중국 중산대학 Ying Ding 교수, 독일 DWI 연구소 Abdolrahman Omidinia ANARKOLI 박사, 캐나다 토론토대학 생명공학 회사 아마카 테라(Amaca Thera) Mike Cooke 박사 등 국내외 석학 100여 명이 참석해 줄기세포, 재생의학 연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줄기세포 치료에 의한 추간판 재생’을 주제로 한인보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교수 강연을 시작으로 이선호 삼성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척수손상에서 다분화성 신경세포의 주요 치료효과’, 캐나다 아마카 테라 Mike Cooke 박사의 ‘약물투여 플랫폼 상용화’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한인보 분당차병원 중개연구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재생의학의 체계적인 정보 교류는 물론 국내외 재생의학 치료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성남=문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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