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3일 대전 ICC 호텔에서 개최된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출범식에 참가해 교육부로부터 자율개선대학 인증패(동판)와 후진학선도형 대학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해 전문대학혁신 지원사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과 성공적 수행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올해 3월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Ⅰ유형 자율협약형 사업을 지원받았고 또한 6월에는 자율개선대학 중 15개 대학을 선정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Ⅲ유형 후진학선도형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1년 3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강동대는 Ⅰ유형 자율협약형 사업과 Ⅲ유형 후진학 선도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실질적인 대학교육 혁신을 통해 창의인성을 갖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정윤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성공적인 대학교육 혁신을 통해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부내륙권 대표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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