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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大-용인송담大 혁신지원사업 업무협약

승인 2019-09-16 13:10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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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총장 직무대행 허남윤)는 최근 종합정보관 중회의실에서 용인송담대학교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노재준 오산대 기획처장과 마석범 용인송담대 부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사업 관계자가 참석해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비교과 프로그램을 포함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자원 공동 활용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획득한 성과 공유 및 확산 노력 ▲기타 양 대학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대 노재준 단장은 “양 대학이 혁신지원사업 2 유형 선정대학으로써 인근 지역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사업 등을 개발 및 추진해 함께 우수사례로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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