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요양원 10주년 기념식 및 제5회 옥수수 day 더 어울림 한마당 행사

삼육요양원(원장 박정화)은 원내 프로그램실에서 ‘10주년 기념식 및 제5회 옥수수 Day 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양원이 걸어온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치매 노인에 대한 치매인식 개선을 돕는 한편, 더 나은 노인요양시설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함께 미래를 열어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요양원 관계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입소보호자, 직원 가족, 주민 등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이날 요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근무한 직원들에게 시장상 2명, 국회의원상 1명, 시의회 의장상 1명 등 표창장을 수여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후원자 2명, 자원봉사자 1명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기근속한 4명의 직원에게는 그동안의 헌신 봉사한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정화 원장은 “지금의 삼육요양원은 지난 10년 동안 노력한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돌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요양원은 이천 지역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2회 연속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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