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마을공동체네트워크(위원장 최미정ㆍ이하 광명넷)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을 발전시키는 마법 같은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마을정책 제언 발표 등을 진행했다.
광명넷 구성원은 그동안 마을공동체 주민사업에 참여했던 공동체와 지속적으로 마을 활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들이다.
앞으로 광명넷은 첫 활동으로 소하, 광명, 하안, 철산 4권역에서 제안한 정책 4가지 중 한 가지를 선정해 다음 달 5일 경기한마당 축제 정책 장터에 광명넷으로 최종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 활동은 주민과의 끊임없는 만남과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참여한 모두가 성장하는 것이 마을공동체의 힘”이라며 “광명넷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광명형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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