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28일 오전 8시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스는 양명여고를 출발해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4.1㎞구간으로 6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완주시민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양명여고 운동장에는 또 만안구보건소가 마련하는 건강홍보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몸 상태 체크와 건강상담 그리고 걷기앱 설치 및 비만예방과 관련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초가을 걷기운동으로 활기찬 주말을 맞이하고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잡아보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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