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광명시, ‘2019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 개최

▲ 정병찬 총괄본부장(가운데)이 박승원 광명시장(왼쪽)에게 희망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와 공동으로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2019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음달 5일과 19일에 열리는 이번 나눔 장터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와 스피돔 시설 개방을 통한 공공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 경제 기업, 마을공동체, 청년·여성창업팀 등 총 20개 기업으로 각 기업에서는 사회적 경제 제품을 홍보·전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나가는 이 시대의 새로운 물결”이라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