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작가와의 만남 운영

부천교육지원청 이달 말까지 지역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책 속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저학년의 즐거운 책읽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소리질러, 운동장’의 진형민 작가와 ‘우리들의 에그타르트’의 김혜정 작가가 참여한다.

김혜정 작가는 ‘우리들의 꿈찾기’ 주제로 24일 부천부흥초에서, 진형민 작가는 ‘이야기 속 숨은 권리 찾기’ 주제로 30일 부천부곡초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부천교육지원청 윤태호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책 속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의 내용과 작가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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