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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퇴직 공무원들 상록자원봉사단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가

승인 2019-09-25 18:15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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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 25일 발대식 갖고 출범

양주시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이 2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은 공직생활의 경험과 재능을 주변 관심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는 등 은퇴 후 인생 2막에서 삶의 보람을 찾고 지역사회 발전과 감동양주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양주시 퇴직공무원 4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 주관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장에는 남상우 전 양주시 경제복지국장이 선출됐다. 남상우 봉사단장은 “은퇴 후 또다시 양주시를 위해 선후배들과 함께 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상록자원봉사단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감동양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양주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평생 헌신하고 은퇴한 공직자들이 다시 상록자원봉사단으로 함께 해주심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양주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상록봉사단의 훌륭한 경험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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