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초 ‘키즈 안심 길’ 일원에 풍선, 꽃, 나비 등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담은 벽화,화사

포천초등학교 앞 ‘키즈 안심 길’ 일원에 풍선, 꽃, 나비,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담은 그림으로 한층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27일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벽화로 만드는 안전하고 밝은 세상’ 벽화 그리기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봉우리로터리클럽 연제순 회장과 회원 및 재능기부자인 갤러리카페801 장수경 강사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밝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신기한 듯 벽화 그리기를 지켜보며 즐거워했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과 힐링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준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이명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9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벽화사업에 참여해준 모든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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