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보규)는 지난 28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제8회 가림산 둘레길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두드림 모듬북 퍼포먼스(하안북초), 오카리나(하안북중), 한국식 오카리나(안현초) 축하 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댄스스포츠, 방송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초코분수, 캘리로 좋은 글쓰기, 페이스 페인팅, 디퓨저 만들기, 캐리 커쳐, 냉장고 자석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장터가 진행됐다.
한담구 하안1동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축제는 가림산 둘레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징을 살려 내실 있는 명품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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