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계순)는 지난 1일 동두천시청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농가초소 근무 및 방역에 노력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협의회원들은 이날 동두천시가 지난달 17일 파주시 돼지열병 발병 초기부터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른 24시간 방역 비상근무하는 공무원과 경찰, 군인 등 초소 근무자를 위한 음료와 간식을 준비했다.
이계순 회장은 “초소근무에 노고가 많은 군인을 비롯한 공무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돼지열병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청 2층 소회의실을 대책반으로, 상패동 소재 농업기술센터를 거점소독 초소로 각각 사용하며 인근 시·군 도로 통제소까지 총 15개 초소를 편성, 24시간 방역과 차량 및 사람 이동통제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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