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희성초, 학부모 디지털 교과서 공개수업

안양 희성초등학교(교장 이미형)는 최근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학부모 공개수업 및 활용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교과서 공개수업에서는 태블릿PC로 증강현실(AR) 마커카드를 활용,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 차이점을 알아보고 환경에 따라 생활모습이 달라지는 내용을 학습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학생과 함께 태블릿PC에서 구현되는 내용을 지켜보고 토론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학생들과 주고받으며 참관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태블릿 PC에서 구현되는 증강현실 화면을 보며 많이 놀랐다”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교실수업의 모습도 많이 변화하고 있음을 실감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형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때 교육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향후 교직원, 학부모 등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양=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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