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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금곡동,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 금곡동,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는 지난 1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ㆍ관ㆍ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지도위원, 남ㆍ여 자율방범대, 금곡 파출소 등 20여 명이 참여, 최근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의 성행에 따른 청소년 출입ㆍ고용 금지 홍보 및 점검과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제 권고문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한 위원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해당 업소에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음주ㆍ흡연 예방을 위한 신분증 확인 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탈선을 막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꾸준한 유해환경 개선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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