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이건화)가 교통카드를 활용해 공동체 치안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서는 지난 14일부터 ‘우리 동네 시민경찰 교통카드’를 제작해 ‘우리 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된 시민경찰과 경찰의 날 감사장 대상자에게 배포하는 등 공동체 치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카드 앞면에는 ‘우리 동네 안전은 나, 그리고 내 이웃의 범죄예방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라는 홍보문구가 게재돼 있다. 뒷면에는 카드사용처와 충전처, 반환처에 대한 안내문구가 한글과 영어ㆍ중국어ㆍ일어 등 4개국어로 인쇄돼 있다.
의왕서는 우리 동네 시민경찰 인증 샷 캠페인 등 치안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우리 동네 시민경찰 교통카드’를 지속적으로 배포해 우리 동네 시민경찰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건화 서장은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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