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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농협 농가·고향주부모임, 포천 영중 사과수확 일손돕기 구술땀

승인 2019-10-28 18:40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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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남상식)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는 28일 가을맞이 ‘농촌 일손돕기 붐 조성’과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포천시 창수면 덕고개농원에서 사과수확(선별) 일손돕기를 펼쳤다.

동두천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현흥순) 및 농가주부모임(회장 홍성영) 회원 등 80여명은 이날 가장 바쁜 사과 수확기를 맞아 사과(부사) 따기와 선별 작업, 햇빛반사필름 수거 등을 도왔다.

현흥순 회장은 “올가을 세 개의 초강력 태풍과 가을장마를 이겨낸 포천사과의 수확(선별)을 도우며 익어가는 가을을 즐기는 재밌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정진호 조합장과 남상식 지부장은은 “일손지원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시·군(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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