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경제 2팀 경기북부청 2,3급지에서 베스트 수사팀 선정

▲ 좌측부터 경사 이우익, 경사 최성인, 경위 조용선, 경장 한정은

포천경찰서(서장 송호송) 경제 2팀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2,3급지 베스트 수사팀 평가에서 3분기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북부청은 매 분기 경기북부지역 12개 경찰서 경제팀을 대상으로 중요범인검거, 추적수사, 사건처리실적, 우수지휘사례 등을 종합해 베스트 수사팀을 선정한다.

경제 2팀은 3분기에 사기, 횡령, 배임 등 250여 건의 고소ㆍ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중요 기소중지자 6건을 추적, 검거해 재범피해방지 및 수사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 2팀장 조용선 경위는 “수사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팀원이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로 시민의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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