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하남시 스마트 전통시장’이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오픈하는 하남 스마트 전통시장은 오프라인 고객 위주의 전통시장을 4차산업 플랫폼에 접목, 온라인 쇼핑과 SNS 마케팅 주문배달 중심의 전통시장으로 전환시킨 모델이다.
고객들은 전통시장의 소개 영상을 보고 모바일과 전화, QR로 간편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ㆍ주문 할 수 있다.
시는 ‘스마트 전통시장’이 그동안 현대화 시설을 통한 고객 중심의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전통시장은 ▲자체 홍보를 위한 V-커머스 플랫폼 채널 지원을 통한 홍보비 절감 ▲전통시장 상품 구매의 편리성과 매출 증대를 위한 애플리케이션(APP), 전화, QR 구매 시스템 구축 ▲지역 아파트와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 구매에 따른 아파트 관리비 차감 및 지역민 홍보 병행 ▲전통시장의 우수상품브랜드 및 콘텐츠 개발프로그램을 통한 온라인 판매 강화 및 전통시장의 브랜드 육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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