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일반인,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목조주택이해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목조주택 이해과정은 지난 2007년부터 총 36회 1천80명이 이수했으며 올해는 48명이 이수했다.
경량목조주택의 구조 이해 및 설계ㆍ시공에 관한 지식과 실제 경량목조주택을 축소한 소형 경량목조주택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목조주택을 쉽게 이해하고 전문기술지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또 목재제품 규격ㆍ품질표시 기준완화와 관련해 집성재에 대한 목재제품 규격ㆍ품질 표시에 영문표기도 가능하도록 개선된 규제혁신 내용도 교육할 예정이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목조주택 공급확대에 맞춰 앞으로도 국민에게 국산목재 사용 활성화 및 친환경적인 목재주택의 우수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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