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철도 운영회사 네오트랜스 '우리동네 시민경찰' 기업 선정

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는 최근 신분당선 철도 운영회사 네오트랜스를 ‘우리동네 시민경찰’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분당경찰서는 네오트랜스 이종승 안전홍보실장과 홍보팀 최용준 직원을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네오트랜스는 지난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MOU 체결 후 신분당선 모든 역사에 설치된 스크린 도어에 불법촬영 근절 ‘빨간원 캠페인’ 홍보물 부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후에도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 송출 등 지속적으로 치안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분당경찰서는 올해 39명의 시민경찰을 선정, 공동체 치안 활성화 사례를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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