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소장 신용해)는 지난 2일 대구 달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9회 법무부장관기 전국교정기관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 53개 교정기관 중 지방교정청 예선전을 통과한 8개 팀이 출전했다.
앞서 안양교도소는 전국대회에 다섯 차례 출전해 준우승 3회를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안양교도소는 축구를 비롯한 15개 스포츠 동호회 활동을 통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용해 소장은 “앞으로도 각종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직원 화합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양=박준상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