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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 현판식

승인 2019-11-04 17:35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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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중리동장 김시훈)는 최근 2019년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 ‘아지매’를 방문해 행복한 동행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해 행복을 주는 좋은 이웃으로 솔선수범한 사업장을 응원하고 나눔운동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중리동 아지매의 사업주 이영순 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맛있게 먹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한 동행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시훈 중리동장은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장의 참여를 통해 행복한 중리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지매는 이천 게걸무를 이용한 음식을 제공하면서 이천 게걸무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천 게걸무는 순무보다 맵고 딱딱해 수분 함량이 낮지만, 단백질과 지방, 섬유소, 무기질 함량이 높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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