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와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주문식 교육 운영 협약

경복대학교는 최근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주문식 교육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문자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표와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대는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교직원으로 정식 채용될 예정이다.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국내 유일한 3년제 학과로 ‘직장 어린이집 주문식 교육’과 보육교사, 장애 영유아보육교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특화된 자격증 취득과, ‘KBU One-Stop 보육벨트’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하는 상담 및 장애 영유아 교육능력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등 지역 국공립어린이 집을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발달 창의놀이센터’를 통해 현장 맞춤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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