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연탄 및 난방비 3천300만 원을 양평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올해는 연탄 45가구(가구당 250장), 난방유 140가구(가구당 200ℓ, 1드럼)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연탄과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재단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재단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보청기 등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올해까지 총 3억 1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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