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홀로 사는 노인 등 관내 재난취약계층에게 담요, 목도리, 국민행동메뉴얼 등 보온 및 홍보 물품 450여 개를 배부한다.
아울러 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조성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 및 자연재해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1년간 가입해 시행하고 있다. 보험료는 군이 부담하고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별도의 조건이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재난관리와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따라 민선7기 군정방침을 ▲함께하는 참여행정 ▲행복주는 나눔행정 ▲지역개발 균형발전 ▲인재양성 미래가평 등 기존 4건에서 ‘재난관리 안전가평’을 새롭게 추가해 추진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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