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관내 유관기관장 및 공공기관장 모임인 소요회에서는 지난 18일 12월 정례회의에서 동두천 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기금 350만원을 기부했다.
소요해는 각 기관장들이 솔선 참여하여 지난 2017년부터 연탄 기부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소요회 회장인 최용덕 시장은 “연탄을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이 연탄가격 인상 및 자원봉사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연탄은행에서는 매년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뜻있는 시민들의 기부 및 봉사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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