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공헌프로젝트 착한나눔기업 단체 가입식이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10여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착한나눔기업’은 시와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지역내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참여해 만든 지역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이날 처음으로 12개 기업들이 가입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적 경제활성화와 긴급 지원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모금회 기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착한나눔기업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영진크린, ㈜각시피앤씨, ㈜장인건설, ㈜클린푸드팩토리가 마을기업으로 ㈜좋은터, 수리산영농조합법인이 예비 사회적기업은 ㈜도담도담, ㈜이음커뮤니티가 협동조합으로 문화소통공동체, 아라, 예술의공, 군포아이쿱이 각각 가입했다.
한대희 시장은 “사회적 경제조직들의 협동과 상호교류, 연대가 중요하다”며 “가입식을 계기로 사회적 경제활동이 지역사회에서 확장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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