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양지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수원지검 안양지청(지청장 유병두)은 오는 2020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이 함께하는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불법선전 등 주요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ㆍ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관계자는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공정한 선거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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