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화성지사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 사랑의 포토경기 전달식

경기일보 화성지사 자문위원회와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20일 오후 교도소에서 ‘사랑의 PHOTO 경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동구 화성지사 자문위원장과 윤양호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총무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일보 화성지사 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화성직업훈련교도소와 맺은 협약에 따라 내년 1년간 경기일보에서 발행하는 월간 잡지 ‘PHOTO 경기’를 매달 50여 부씩 교도소 수용자에게 전달한다.

또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화성지사 자문위가 전달한 잡지를 수용자에게 배포, 수용자의 교화와 정보습득 등 수용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동구 위원장은 “매달 전달해 온 사랑의 PHOTO 경기가 수용자의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용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각종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양호 총무과장은 “수용자들이 매달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경기일보 화성지사 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이 사회에 나가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기능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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