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 하나은행이 20일 한신대학교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한신대 오산캠퍼스 장공관에서 유수동 화성병점지점장과 김재성 학생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천만 원이 넘는 장학금을 한신대에 기부했으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장학생 10명에게 1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수동 지점장은 “KEB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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