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패밀리봉사단’ 13가족 40여명은 관내 어르신주간돌봄센터 ‘처음처럼’에서 ‘해피!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손 마사지, 안마, 말벗, 양말 선물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공유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행복가족 엄마 이은정씨는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간돌봄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선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자원봉사와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행복한 길잡이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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