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 CSR 활성화 포럼’ 수원서 열린다

사회적 책임경영 역량 강화 모색
내달 3일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

경기도 내 대·중소기업, 공공기관 등의 사회적 책임경영 역량 강화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다음 달 수원에서 열린다.

지속가능경영재단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수원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에서 ‘CSR 국가전략과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2019 경기 CSR 활성화 포럼’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정부의 사회적가치 및 CSR 발전 전략 수립 시기와 맞물려 사회적경제 운영 조직인 대·중소기업,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협력 방안과 ‘CSR 지원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지며 1부에서는 ‘2019 경기도 사회책임성과 평가 우수 공공기관 시상식’이 진행된다.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는 2부에서는 문은숙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이 ‘CSR국가전략의 필요성과 도의 역할’을 주제로 주제연설을 하며 김민석 LG전자 CSR팀장이 ‘대기업의 협력업체 CSR 관리방안과 협업 사례’, 조원희 경기신용본부재단 본부장이 ‘도 CSR지원사업의 성과와 발전방안’, 홍준철 한국다이아몬드파이프 부장이 ‘중소기업의 CRS사례와 발전방안’, 김지훈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CRS사례와 발전방안’ 등을 발표한다.

정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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