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본부장 장민권)는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안산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시흥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정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꿈꾸는 아이들’ 사업의 ‘꿈디자이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은 아동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으로, 각 협력기관이 속한 지역사회 내 아동이 꿈을 찾아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월드비전의 국내 대표사업이다.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 꿈디자이너 활동은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이 자기를 탐색해 비전을 찾아갈 기회를 제공하며 인적ㆍ경제적ㆍ기술적 지원 등을 통해 꿈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을 맺은 5개 복지관은 2020년부터 최소 3년간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통해 각 지역의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지원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민권 본부장은 “협약을 맺은 기관이 지역사회의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아동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부천=오세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