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ㆍ동아리우수사례공모’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영예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2019년 청소년 어울림마당ㆍ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중 하나로,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장이다.

안양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SPARK 기획단 ‘스파클링’은 기획ㆍ운영ㆍ홍보 활동을 주도하며 창의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시선으로 청소년이 원하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했다는 평가다.

특히 개막식 때 3·1 운동 100주년 기념 어울림마당을 운영해 ‘대통령 직속 3·1 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민참여사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어울림마당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운영해 어울림마당 홍보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옥태우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장은 “어울림마당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여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일 년간의 노력으로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구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안양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SPARK의 적극적인 활동에 더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이뤄낼 수 있는 사업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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