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 부녀회 박순호 회장 1일 명예시장 위촉

동두천시는 2일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 부녀회 박순호 회장을 12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순호 명예시장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밑반찬 배달 및 독거노인 돌봄 등 1천35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경로효친사상, 이웃사랑 등 올바른 지역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왔다.

박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조회에 참석,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인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뮤직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곳곳의 현안을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지역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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