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호응

▲ 동두천시,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추운 겨울도 ‘따뜻’

동두천시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매년 평균 200건 이상의 동절기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보일러, 연탄난로, 방풍 등의 난방작업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사업인 공공근로사업과 연계, 보일러, 도배, 미장, 목공 등 전반적인 기술이 있는 공공근로자 4명을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단을 구성해 저소득층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해 일자리 창출과 복지 향상 등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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