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 황미영 주무관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을 열린 전국 주민등록ㆍ서명확인(인감) 전문가 달인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부상으로 격려금 70만 원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 양주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는 시민이 먼저 체감하는 감동민원 서비스를 목표로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그동안 부단한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에는 ‘2020년 민원제도 및 시책’을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져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달인에 선발된 공무원을 읍면동 민원담당자의 멘토로 지정하는 것과 더불어 추후에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시민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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