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경영학과 창업 동아리, 구리 중고등학교에서 창업교육 실시

삼육대학교 경영학과 창업동아리 드림케팅 학생들이 구리시 관내 7개 중ㆍ고등학교를 찾아 ‘학교로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청소년 비즈쿨’(이하 비즈쿨)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개발과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청소년의 미래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9년째를 맞은 삼육대 경영학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에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로부터 운영비 약 2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기존 30명 규모에서 1천900명으로 교육수혜자가 크게 늘어났다.

삼육대 경영학과 학생들은 연말까지 교문중 구리중 구리여중 동구중 갈매중 장자중 서울삼육고 등 구리시 관내 7개 중고등학교를 차례대로 방문해 토론ㆍ참여 식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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