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는 2020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 747명, 천안 816명 모두 1천563명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단국대학교에 따르면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실기를 일괄합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학생부교과 100%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자체환산점수 활용하며 의학계열(의예ㆍ치의예)은 표준점수(과탐 : 백분위)를 반영한다. 입학생 중 수능성적이 우수한 248명(죽전: 120명 천안: 128명)은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정,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1년)을 면제한다.
죽전캠퍼스 정시전형에서는 747명을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하게 되는데, 인문 및 예·체능계열, 건축학전공은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하나 한문이나 제2외국어 1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다만 경영경제대학, 건축학전공은 제외다. 건축학전공을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하게 된다. 수학(가,나)형을 선택 반영하는 예·체능계열 및 건축학전공은 수학(가)형 성적의 1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천안캠퍼스는 선발하는데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의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1개 과목(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을 반영하게 된다. 의학계열은 국어ㆍ수학(가)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II 5% 가산점 부여)을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하고, 의학계열, 예체능을 제외한 전 계열은 수학(가, 나형)을 반영하며 수학(가형) 성적에 15% 가산점을 부여하게 된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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