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표창 수상

김포시의회는 김인수 의원이 화성시청에서 열린 ‘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제16~18기(2014~2019년)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5년간 활동하면서 평화통일 기본조성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제17, 18기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을 맡아 협의회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통일운동 촉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2018년 12월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정함으로써 김포시협의회의 운영 및 사업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법적 토대와 근거를 마련했다.

또, 매 분기 개최되는 김포시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경기지역 자문위원 대상으로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정책 보고를 받는 등 지역 내 통일 담론 확산에 기여했다.

김인수 의원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해야 할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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